본문 바로가기

취미/드라마

[일드] 4. 사랑해 - 용서 - (2009)






일본드라마
사랑해 - 용서 - (アイシテル~海容) 2009 2분기

주연
이나모리 이즈미
이타야 유카
야마모토 타로
카와시마 우미카

사랑해 용서는 2009년 2분기에 방영된 드라마다.

기본내용

노구치 사츠키(이나모리 이즈미) 는 초등학교 5학년 아들 토모야를 둔 어머니다.
그녀는 아들을 위해 모든일을 하는 데 어느날 부턴가 아들은 그녀에게좀처럼 입을 열지않는다. 그녀는 반항기라 그런가보다 하고 생각한다.

한편 오자와 세이코 역시 평범한 전업주부이다. 그리고 그녀는 두자녀를 두고있는데, 아들과 딸이다. 딸은 막내아들을 편애하는듯한 부모의 모습에 차가운눈으로 그녀의 동생을 바라본다.

그러던 어느날, 오자와 세이코가 친구와의 점심으로 15분을 비운사이, 그녀의 아들이 죽게된다. 그리고... 그아들은 노구치 사츠키 아들인 토모야가 저지른게 밝혀지는데....


감상평

연기      ★
★★
스토리   ★★
흥미      
★☆☆

총점      4.3 

이 드라마는 사실 어제 보게되었습니다. 일본드라마 리뷰에 의외로 평점이 4개이상 이라 내용도 보지않고 다운을 받고 보게되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누가 죽였는가를 알아내는 서스펜스 드라마가 아닙니다.. 그저 두가족에 감정변화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를 초점으로 하죠. 그런데 참 신기하게도, 다음화가 기대되고 궁금해집니다. 또한, 아주 진지하게 슬픕니다.. 뭐랄까 어떤 드라마들을보면 여기서 슬픔을 강요하는듯 한느낌을 받게되는데, 이 드라마는 그런게 없고, 그냥 두 아이의 부모의 마음이 느껴져서... 그냥 슬퍼집니다.. 생각도 무지많이 하게하고요..
아무래도 감정에 초점을 맞춰서, 잔잔하게 진행이되 지루하게 느껴 지는 부분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정말 좋은 드라마라고 생각됩니다.
아이 어른할것없이 연기도 정말 잘했고요.

자녀를 두셨거나, 언젠가 아이를 낳겠다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은 추천합니다.


명장면 & 명대사 


피의자 엄마가 피해자에게 보내는 편지
"죄값을 잘 치룰수 있게, 저와 제아이가 사는 걸 허락해주세요...."

피해자 엄마가 토모야(피의자) 에게 보내느편지.
"크고 자라서, 꼭 좋은 가정을 이뤄주세요... 그래야 자신이 한짓이 얼마나 끔찍한 짓이었는지 알것이에요..."
(복수의 의미로쓴게 아니고 뭐랄까 여러가지 복잡한 심경으로 쓰인것이에요...) 




관련 영상